(사)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회장 이홍기)와 (사)한미동맹협의회(회장 손명원)는 13일 오전 강릉축구공원에서 이홍기 회장과 손명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하고 손을 맞잡았다.
(사)한미동맹협의회 한마음 가족체육 대회에 앞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 유선호 사무국장, 서동진 강원지구회장과, 한미동맹협의회 류제리 여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안보에 기여한다는 공동목적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사)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는 지난 2월21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래 ‘우리는 장교정신으로 다시 하나되어 진충보국(盡忠保國)한다’는 슬로건 아래 국가안보와 국방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하는 주춧돌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사)한미동맹협의회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안보 태세완비와 한미동맹 공고화를 위한 상호 합의 및 협의한 활동, 국가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계몽 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인적교류 외 시설사용 지원 및 편의제공, 기타 국가안보 태세 증진 및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사)대한민국예비역장교연합회 이홍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상호협력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하고 “한미동맹협의회와 적극 협력하여 국가 안보태세 확립과 한미동맹 공고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