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3)go 빵빵데이 사업 진행

삼성동 주민자치회(회장 전대홍)는 2일 오후 주민자치회관 요리교실에서 전대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오현순 동장과 유정림 강사, 주민자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쓰리(3)go 빵빵데이 사업을 진행 했다.

쓰리(3)go 빵빵데이는 주무르고, 만들고, 대화하고 베이킹 제빵을 만드는 과정으로 서울시가 지원하는 지역특화 주민자치 사업 일환으로 1인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신체·정서적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매주 화요일 유정림 강사의 진행으로 1인 소외계층 24명을 대상으로 1:1연결, 대화 코칭으로 수업안내 및 참여유도, 유대 관계망 형성, 빵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3GO 빵빵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유정림 강사는 “1인 독거가구의 사회 활동 참여 유도와 대화의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고 말하고 “대화가 단절된 1인가구와 유대강화는 물론 사회활동 참여와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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