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구 전국 1위인 관악구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청년 축제가 열였습니다.
지난 9월 28일 별빛 내린천 수변 무대 일대에서 제6회 관악 청년축제 <별걸 다하는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청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별빛 내린천 수변 무대에서는 베스트셀러 <마이크로추얼, 사소한 것들의 힘> 장재열 작가의 <별책 다방>, 관내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무대 <별빛 루키>, 인기 힙합 아티스트 넉살의 축하 무대 등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청년 50여 명이 함께 별빛 내린천을 달리는 <별빛 러닝>과 물건을 중고로 거래하는 <별별 장터> 등 별별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축제여서 더욱 의미가 크게 전달됐습니다.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