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주민기자 동아리는 지난달 30일 마을신문 ‘삼성동 주민자치’를 창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삼성동 주민자치’는 타블로이드판 12면으로 1천부를 발행하여 주민과 강감찬 축제 참가자, 주민자치회 관계자에게 무료로 배부되며 삼성동 주민을 인터뷰하여 삼성동의 역사와 자랑, 주민자치 이야기, 관악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활동 등을 가득 담고 있다.
주민기자들이 직접 기획하여 제작한 마을신문에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임춘수 구 의회의장, 정연길 미디어플러스지 발행인, 김용삼 전 삼성동장, 위성경 구의회의원, 구용철 통우회장 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 신문창간을 축하했다.
1면에 제호와 주민총회, 발간사 2면에는 축사, 3면~5면에 주민자치 정책, 만평, 6면~9면에 주민자치활동, 인터뷰, 10면에 피플, 11면에 오피니언, 12면에 주민자치회 조직, 취재후기 등을 게재하고 있다.
한편, 2014년 결성된 ‘관악 주민기자 동아리’는 ‘관악마을방송’, 인터넷신문 ‘미디어플러스지’와 융합하여 ‘미디어플러스지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미디어 자원봉사 활동가로 마을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