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1개동 주민자치회는 다음달 23일까지 ‘2025년도 마을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보라매동을 시작으로 은천동, 삼성동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 이후 다음달 23일 대학동을 끝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관악형 주민자치회 홍보와 2024년 주민자치사업의 추진현황 보고, 주민자치회 사업에 대한 주민평가, 2025년 주민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논의된다.
또 의사 결정에 주민 참여 확대를 유도 할 수 있도록 구민소통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에서 스티커 투표도 진행된다.
전대홍 삼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여러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라면서 “마을의 주인인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