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상은 243개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년 제정됐습니다.
관악구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2,59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특히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구를 벤처창업의 메카로 일으켜 세운 관악S밸리에는 창업 인프라 시설 17개소를 조성했고, 현재 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관악 청년청의 청년 일자리·주거·문화·복지·소통을 위한 <청년정책 인프라 구축>,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민생 안정 공공일자리 제공>, 구민 지킴 안전 일자리와 같은 <지역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제구청장을 표방하며 꾸준히 노력한 결과 3년 연속으로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기쁘고, 일자리가 안정된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용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