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재향군인회(회장 김사연)는 1일 대중음식점(지리산 삼계탕, 관악구 신림로)에서 지역내 보훈단체 어르신 130명을 초청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어느해 보다 무더운 8월을 맞이하여 보훈단체 어른신들의 삼복더위 극복을 위해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황도임)와 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영양 가득 삼계탕과 떡을 대접 한 것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보훈단체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관악구 재향군인회와 재향군인회 여성회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김사연 관악구 재향군인회장은 “보훈단체 선배님들을 위해 후배들이 조촐한 자리를 준비 했다”고 말하고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극복 하시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