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일 관악 청년청 3층 다목적 강당에서 관악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악 컬쳐 업 토론회가 관악구 예술인 및 관악 주민의 관심 아래 개최 됬습니다.
관악을 정태호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는 좌장 청년위원장 안진섭, 음악가 이승엽, 미술작가 박준식, 생활공예가 이명희, 문화기획가 어진 등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외부 논객으로 전) 서교예술실험센터 운영진 신민준 작가가 발제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1부 발제자 발표, 2부 주제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악구 내 문화‧예술 가능한 공간 확대, 예술인들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 생활공예 지구 지정 확대, 민간 복합 문화공간 지원방안, 관악구 청년들을 위한 획기적인 문화기획 필요성 등 다양한 관악 아젠다를 발굴 했습니다.
내빈으로 참석한 관악발전협의회 이석근 회장은 “관악구에 문화‧예술 르네상스가 열리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였고, 관악을 정태호 국회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악구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발굴한 관악 아젠다를 구청, 문화재단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