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하상대)는 4일 관악구청에서 “소상공인들이 전하는 사랑의 정육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악소상공인연합회 박종진 부회장의 후원으로 정육 630Kg을 관악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되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갈비탕을 제공해드림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해 행사에 정육 1,000kg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갈비탕 정육 100박스, 금액으로는 약2,500만원 상당을 관악구 洞자원봉사캠프에 전달하면서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관악소상공인연합회는 관악구와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착한가게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 박종진 부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갈비탕 정육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악구청과 함께 따뜻한 관악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
취재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