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대학동 주민센터 3층 소강당에서 관악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2013년 5월 21일 창립한 관악발전협의회는 비정치 순수 시민단체로 총 1,300 여 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명품도시 관악’을 슬로건으로 11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전철 서부선 및 연장선 착공 여부, 별빛 내린천 개복 완료, 관악 S밸리 활성화, 관악산, 삼성산 관광길 조성 프로젝트, 신림선 역세권 상업지역 확대, 고시촌 공영주차장 확충 등 다양한 토론을 통해 관내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치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1부 내빈 인사말, 유공회원 표창, 2부 10대 회장 및 감사 2인 선출, 2023 회계연도 예산 결산 보고, 2024년 사업계획 승인, 기타 안건 등의 순서로 진행 됬습니다.
정기총회 결과 9대 이석근 회장이 10대 회장으로 연임 선출되었고, 감사로는 피미경, 장숙희 운영위원이 선출되었습니다.
관악발전협의회 10대 이석근 회장은 “저희들은 초지일관 민주, 협동, 자립의 3대 창립정신을 견지하여 오로지 명품도시 관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