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8일, 29일 양일간 음악극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가 관악 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립니다.
2013년 국립창극단이 초연하여 호평을 받은 창극 <메디아>를 관악 아트홀 상주 단체인 극단 <죽도록 달린다>가 한아름 작가, 서재형 연출가, 황호준 작곡가와 만나 그리스 희대의 악녀로 묘사된 메디아를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악녀 메디아에 대한 오해를 인간적인 메디아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창작 국악 음악을 접목한 뮤지컬 형식 퓨전 음악극으로, 국악계 스타 정은혜와 정보권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 하고, R석 3만원, S석 2만원, 시야 제한석 1만원 이며, 관악 구민의 경우 R석 1만원에, 관악구 소재 직장인, 학생 대상으로 20% 할인도 진행중 입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 아트홀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공연일시 6월 28일(금) 19:30 / 6월 29일(토) 14:30, 18:30
관람연령 17세 이상 (2008년생)
러닝타임 100분
< 이용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