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로키회(회장 공진모)는 지난15일부터 21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 인사동)에서 박진희 회원을 비롯한 38명의 작가들의 출품작을 모아 “제38회 한국크로키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
Croquis(크로키)는 대상의 자연스런 동체나 형태, 포인트등을 관찰하여 빠르게 표현하는 스케치 기법으로 균형감과 피사체의 운동성을 익히고 공간의 구조적 형태를 짧은시간에 작품으로 탄생하게 하는 예술작품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에 “Arcylic on canvas 2024”작품을 출품한 박진희 화가(서울 양천구)는 청주사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부천 진영고교 前미술강사, B1드로잉, 양천미협, 서미동천, 충북여성 미술작가회원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박진희 화가의 이번 출품작은 벌써 시집(시간의 원근법, 김치원) 표지로 채택된 바 있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형태와 색상의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공식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크로키회는 1985년 제1회 정기전을 시작으로 코로나 사태로 휴회한 것을 제외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38회 작품전시회를 가진바 있으며 전시회 기간중에 공개누드 크로키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열기를 대내외에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진모 회장은 “전람회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크로키 회원 모두가 미술계를 선도해 나가는 선구자적 미술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
송규명 편집장님ㅡ
Croquis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한 설명과 작품의 소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 크로키가 더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 작가들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