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통기타 동호회(회장 이훈구)회원 20명은 11일과 12일 1박2일간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서 “2024 춘계 워크숍”을 겸한 공감공연 등 역량강화와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11일 아침 7시에 승용차에 분승하고 한마음 캠프 앞을 출발하여 문경 수주팔봉다리, 문경세제에 도착, 문화해설, 지역탐방, 야외무대 공연 등 회원 상호간 의미있는 무대공연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김정숙(보라매동)교육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는 물론 유대증진과 회원 상호간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 이훈구 회장은 워크숍을 마치면서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회원 상호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새기는 의미있는 워크숍이 되었다”고 말하고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자”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창립한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신대방동 소재)는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 동아리팀으로 활동하면서 관악문화재단 TV ‘멜로디in 관악‘, 어린이날 지역축제, S1472공연, 전통시장 소통마당, 신사동 축제, 관악노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에 출연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또한 한마음 통기타 동호회는 직장인밴드 동호회 활동, 연습실대여, 각종악기 연주상담, 초보자 통기타지도, 공연지원, 취약시설 위문공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010-4664-8150으로 하면 된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