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악구 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송낙규)가 주관하고 관악구가 주최한 제44회 장애인의날 기념행사가 19일 오후 2시 낙성대 게이트볼 돔구장에서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구의회의원, 유관기관장, 장애인과 그가족, 장애인 복지관련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아래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하공연, 즉석 노래장기자랑 등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관악구 수어센터 임미영씨외 20명이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관악구청장 표창을 수상 했으며 복순이네 반찬가게 최복순대표외 1명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사)관악구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송낙규 회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