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과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사업, 청년자립 및 정착지원 관련 등 19개 과제를 추진하여, 올해 일자리 12,100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먼저 관악S밸리 벤처창업센터와 서울대 창업지원 시설 등을 통해 273명의 창업공간을 확보할 계획이고, 창업 페스티벌 개최, 펀드 운용 등을 통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관한 ‘관악청년청’을 통해 취업 멘토링과 컨설팅, 4차산업 IT 인재 양성 과정 등을 추진합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1,388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서울형 뉴딜일자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등을 추진, 구직자 208명에게 지역 맞춤형 일자리 기회도 제공합니다.
관악구는 중소 기업체와 구직자를 이어주기 위해 구청 1층에 ‘연중 일자리센터’를, 4월부터는 서울대입구역과 신림역에 ‘현장 취업상담실’을 각각 운영하고, 지난해에 이어 10월에는 온‧오프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관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