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재향군인회(회장 박대석, 69세)는 25일 오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강명원 경기도 재향군인회장, 정창교 기행사관총동문회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시의회 의장, 시의회의원, 유관 단체장,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 39차 정기총회 및 제14대, 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수도군단 군악대의 주악에 맞춰 이정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정기총회 를 통해 재향군인회 예·결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2부 행사로 표창장 수여, 회기 및 지휘권 이양, 공로패 전달, 격려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안보결의 다짐, 향군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제15대 과천시 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한 박대석 회장은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대한민국 육군기행사관 제4기 공병소위로 임관하여 야전에서 공병 장교로 복무를 마치고 한국건설기술 연구원, 보성주택건설(주), 대승건업(주), (주)승건 대표로 근무한 바 있으며 기행사관 총동문회장과 재향군인회 본부 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건설기술 현장과 국가안보의 현장에서 많은 업적을 남긴 바 있다.
박대석 회장(공병, 예비역 중위)은 취임사에서 “지난 8년간 시민의 안보의식 고취 등 열정적으로 과천시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박희옥 전임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재정자립에 중점을 두고 향군회관 건립과 신뢰와 사랑받는 안보단체를 만들겠다” 면서 “모든 시민이 확고한 국가관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과천시 재향군인회는 향군회원의 권익 향상과 국가발전,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친목·애국·명예단체로 애국심 함양을 위한 보훈 행사 및 안보 활동 강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송규명 기자>
박대석회장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굳건한 안보의식 홍보로 국가의 번영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누구보다도 자유大韓의 安危를 걱정하며 祖國의 번영과 영광을 위해 멸사봉공의 衷情으로 이날이때까지 살아오신 朴大錫회장님이 果川市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하셨다니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
전국 수백 시군재향군인회 가운데 가장 선두적으로 봉사와 계몽에 앞장서는 과천향군회가 더욱 日就月將하길 소망합니다!!
축하합니다-!!!!!!
기행3기 경리 강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