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악구 자원봉사 센터(이사장 신언근)는 지난 2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우수자원봉사자 포상, 2024년 활동계획발표 등 ‘2023 자원봉사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정상화 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와 주민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12월 1일 민관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여 봉사활동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기위해 새롭게 출발한 사단법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인력구성과 사무공간을 마무리하고 자원봉사 으뜸도시로서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숨은 공로가 있는 강평순씨외 18명이 관악구청장 표창을, ‘촉진가’ 이정임씨 외 5명이 대외기관 표창을, 관악주민연대외 5개 단체가 각각 자원봉사자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신언근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 갑진년 새해에도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자원봉사캠프, 실천학교 및 복지관 등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