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현주)는 지난 4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겨울철 온기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에 유현숙 삼성동캠프장을 비롯한 동캠프장과 활동가 25명이 참가해 관악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줬다.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따뜻한 동행, 온기 전하는 서울’ 행사는 25개 자치구 봉사자 300여명이 친환경 제설제와 방한양말, 마스크 등 방한용품 6,000천개를 포장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공동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삼성동 유현숙(64세) 캠프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이번 활동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 예방 살핌 봉사활동에 함께 참가해준
캠프장님과 활동가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이웃과 함께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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