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Be The Star 시즌3, FINAL CONCERT’가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관악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Kbs 아나운서 유지원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심사위원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싱어송라이터 정지찬, ‘브로콜리너마저’ 덕원, 잔디, 류지님이 심사를 하였고,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와 관악주민 등 300여명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올해 3번째 시즌을 맞이한 ‘Be The Star’는 신진 음악예술인을 ‘Star’로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한 ‘관악 우수창작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청년의 도시 관악에서 청년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담은 창작곡 무대를 보고 우승자를 관객이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지닌 경연대회였습니다.
이번 시즌3에는 휘계원, BILLOWY, 바닐레어, 영브래드찬, 슬라임영, 은호수, 시늬와, 하예지, 스원, 조영남등 10팀이 참여하여 총상금 1,300만원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쳤고, 대상(1,000만원) 바닐레어, 최우수상(200만원) 영브래드찬, 우수상(100만원) 스원이 최종 수상하였습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빛나는 청춘의 노래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년들이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고 응원하는 무대가 되었으면 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아티스트들의 앞길에 등대가 되어주는 ‘Be The Star’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Be The Star’가 시즌3를 넘어 매년 청년 아티스트들이 열광하는 대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용석 기자>
기사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