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예술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 과일주스 만들기 ▲생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 ▲동아리 활동 전시, 홍보 등

‘그린리더 동아리 성과 공유존’을 운영했으며 ▲우산수리센터 ▲폐식용유로 천연비누 만들기 ▲EM과 녹색제품 전시 ▲태양광에너지 교구 체험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참여자들의 깊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올해 민관협치 의제 ‘2050 탄소중립 한 걸음 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그린리더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탄소중립에 관심이 높은 환경활동가 178명, 15개 팀으로 구성된 ‘그린리더 동아리’를 통해 ▲1회용품과 비닐 사용 줄이기 캠페인 ▲업사이클링(up-cycling) ▲자원순환 등 구민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그린리더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시 한번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고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될 때까지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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