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삼성동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실천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동별 주민자치회를 통한 주민주도형 ‘청정 삶터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EM발효액 만들기 사업을 통해 EM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가 하면 지역 방역 활동을 진행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대홍(65세) 삼성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삼성동 곳곳의 하수구와 음식물 쓰레기통에 EM 발효액을 분사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EM발효액은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수질 개선은 물론 살균과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강감찬 축제기간동안 삼성동 부스에서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EM발효액 만들기 사업 및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전대홍 삼성동 주민자치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에 함께 참여해 준 주민자치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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