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현주)와 동 자원봉사 캠프는 지난 1일 낙성대 텃밭에서 가을 김장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든든해요 엄마애요’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무를 재배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부자가정에게 반찬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7년째 ‘든든해요, 엄마愛요’ 사업을 통해서 반찬 지원봉사를 하고있는 동캠프는 자원봉사의 현장 거점으로 동별 자체 프로그램 발굴뿐 아니라 ‘내곁에 자원봉사’ 공동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임현주 관악구자원봉사센터장은 김장무 심기 행사를 하면서 “친환경 재배 방법으로 김장무를 재배해 취약계층에 밑반찬 재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동캠프장를 비롯한 활동가분들과 함께 자원봉사센터가 지속가능한 ‘으뜸 자원봉사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