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아리 Cafe Partea
학습동아리 Cafe Partea(대표 박지연,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는 사회혁신을 위해 서울대학교 학부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청년층의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정치문화공간의 필요성을 느낀 정치외교학부 학생들로 2022년에 창립되어 관악구청 평생학습동아리에 등록했다. Cafe Partea는 정치 현안에 대한 학습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효과적 정치교육에 대한 접근의 어려움으로 정치 활동을 실천하지 못하는 청년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Cafe Partea는 한 마디로 청년층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와 연계 및 기타 다양한 활동들을 통하여, 청년층의 정치참여의식 고양 및 수익성 담보를 함께 추진하는 소통기반형 정치테마카페 모델이다.
2023년에 새로운 동아리원들을 모집한 이후에는 관악구와 보다 밀접한 연계 속에서 일상적인 생활정치의제들을 다루는 것을 통해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지역공동체와 시민사회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가 정치 과정에 자연스레 참여하고 있다는 인식을 불어넣으며, 일상적인 참여 활동에서 방문자들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Cafe Partea의 운영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청년층이 정치에 대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 제공
2) 청년층의 가치소비 트렌드 반영, 사회적 선순환을 제공하여 접근 유인 제공
3) 참여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회 현안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소통 활성화
4) 지역공동체, 시민단체, 스타트업 등과 연계하여 사업 기반 확장
특히 관악구는 청년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청년을 위한 시민단체, 공간, 프로그램이 광범위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관악구의 기존 청년 인프라와 청년 생활정치 문화 플랫폼 등을 결합한다면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카페에서는 각종 관악구 소식을 전달하며, 관악구 주민들과 특히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관악구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주민 정책 등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9월부터 매달 첫째주 주말마다 서울대학교에서 Cafe Partea를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