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문인협회(회장 정동희)가 주최하고 관악구가 후원하는 “2023 시화 전시회”가 관악산 공원 진입로에서 지난 7월 15일부터 10월14일까지 3개월 예정으로 전시되고 있어서 관악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관악구 문인협회가 “문인의 꿈, 문학의 힘” 라는 이름으로 협회회원과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일장대회를 개최하고 우수작품 104점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다. 150여점의 작품이 응모하였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은,동 상을 수상한 수상자에게는 12월8일 정기총회때 관악문인협회장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한편, 관악구 문인협회는 2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80여명의 회원들이 “관악문학”서적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문학세미나, 백일장대회, 문학기행, 시화전시회, 각종축제시 작품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소현 기자>
정동희 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