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은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위클리 1472>를 개최하고 있다.
<위클리 1472>는 아티스트 릴레이 작품 발표로 ‘일상권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 생활예술인, 전문예술인 등 100여 팀의 신청이 몰리면서 주목 받은 바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는 시각 미술작가 ‘오울’을 시작으로, 8월 4일에는 이두기, 장진호, 성현 등 통기타 가수 ‘슈프림’팀의 트로트 공연이 진행 되었으며, 다음주 에는 ▲사진작가 ‘서영철’ ▲퓨전국악 ‘만월프로젝트’ ▲시각작가 ‘조정은’ ▲융복합 예술작가 ‘신지영’의 전시·공연이 6주간 이어질 예정 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주민과 예술인의 공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하고, “단순 공간대관을 넘어 주민과 예술인이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