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포럼(회장 안남일)은 지난달 24일 트윈타워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한국축제포럼 고문과 회장을 비롯한 전문위원과 유정희 시의원, 탁경국 변호사, 회원 등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축제포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지훈 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포상, 경과보고, 회장인사, 축사, 축하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 되었다.
창립 10주년 기념 준비위원장 상명여대 최희수 교수는 경과보고에서 한국축제포럼은 한국의 문화예술인 등과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며 대한민국 축제 발전을 위한 학술적 지평을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보고 했다.
한국축제포럼 안남일 회장은 축하 인사에서 “축제산업은 꿈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발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그 꿈이 뿌리내리고 성장해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은 2013년 4월 발족하여 “한국축제포럼의 미래는 대한민국 축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와 관련한 문화기획자 및 총연출감독, 공연기획 · 제작 · 공연자 등 각계의 축제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매월 학술세미나, 축제탐방, 축제아카데미, 축제학교 등 한국축제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