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이커, 관악’ 행사 개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그린메이커, 관악’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홍보 전시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구민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 된것이다.1부에서는 관악구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자원순환에 기여한 환경단체 회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청장과 환경단체장이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부 에서는 ‘도전! 환경 골든벨 O,X 퀴즈’를 열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사장에 설치된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박 화분 만들기 ▲손풍기·손수건 만들기 ▲친환경제품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투명 페트병, 에코백을 가져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에코투모로우’ 자원순환센터 부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해 자원순환 활동을 경험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구민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주민과 기업, 시민단체와 함께 ESG 정책 추진을 위한 노력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