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제포럼 관악지부장에 이규엽씨 취임
(사)한국축제포럼(회장 안남일)은 지난달 26일 관악구청 맞은편에 있는 정남옥에서 한국축제포럼 고문과 회장을 비롯한 전문위원, 관악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축제포럼 관악지부 출범식을 가졌다.정연길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와 관악구 회원소개, 관악지부장 선출, 지부장 인사, 축사, 현판식, 오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사)한국축제포럼 제1호 지부 ‘평택지부’에 이어 제2호로 출범한 관악지부는 정남옥 이규엽 대표를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하고 관악의 문화예술인 등과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며 관악의 축제 발전을 위한 학술적 지평을 확대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이규엽(64세) 지부장은 취임 인사에서 “축제가 지역 주민 삶의 활력소가 되고 지역 문화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주민여러분의 더 큰 관심과 응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한편, (사)한국축제포럼은 2013년 3월 발족하여 “한국축제포럼의 미래는 대한민국 축제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와 관련한 문화기획자 및 총연출감독, 공연기획 · 제작 · 공연자 등 각계의 축제전문가들로 구성하여 매월 학술세미나, 축제탐방 등 한국축제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