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관악발전 연구센터 설립제안

KakaoTalk_20230528_124926469비영리단체 관악발전협의회(회장 이석근)는 26일 오후 4시 대학동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회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명품도시 관악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권팔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식전행사와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회장 인사, 경품 추첨, 2부에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참가자의 깊은 관심속에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권영출 명예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세미나에서 신동현 교수는 ‘순환형 융복합 개발을 통한 관악지역 발전방향’, 유정희 서울시 의원은 ‘탄소중립 : 도림천을 우리 품으로’ , 이행자 前서울시 의원은 ‘살고싶은 관악, 머물고 싶은 관악을 위한 생각’, 이석근 회장은 ‘명품도시 관악발전 미래 전략 – 꿈과 희망을 일구는 관악의 길’에 대해 발표하면서 관악을 서울의 최고명품 마을로 변모시켜 나가는데 뜻을 하나로 뭉치자고 발표 해 공감을 얻어냈다.
이석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관악발전 협의회는 명실상부하게 관악을 대표하는 시민단체로 성장했다”고 말하고 “주민·전문가·디벨로퍼·행정관청 등 4개 주체가 ‘명품도시 관악발전 연구센터’를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관악발전협의회는 2013년 5월 출발하면서 사법고시 존치와 고시촌 활성화, 삼성동 뉴타운 건설, 신림선 경전철 신설,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등 지역현안에 주민 목소리를 담아내면서 관악구의 대표적인 주민자치 조직으로 자리매김 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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