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유덕현)는 3일 오후 2시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유덕현회장과 임원, 소상공인연합회원,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김영미과장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민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과 결산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임원선출과 해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現유덕현 회장은 이사회에 사임서를 제출하면서 임기가 끝나는 금년말에 공식 사임하겠다고 밝히고 회장 선발 추진위원회(위원장 하상대)를 구성하여 능력있는 후임자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박준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관악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소상공인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경제구청장으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법정 경제단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소상공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앞장 설것”을 약속 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