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가 일산 킨텍스에서 ‘제11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3)’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10개국 355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보안 전시회로 성장했으며, 국내외 보안 시장의 동향과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1200개의 부스로 △영상보안과 통합관제 △출입통제 △생체인식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비롯해, △사회안전 시스템 △홈랜드 시큐리티 △산업보안 △스마트시티 보안 △OT 보안 △자동차 보안 등 최신 솔루션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안엑스포에 참가한 (주)D&S테크놀로지(서울 강서구 소재)는 1989년에 설립된 대테러 시설방호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국가 보안 목표시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로드블럭 시스템, 고속접이식 자동방호 게이트, 차량하부 검색시스템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기주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2회 세계보안엑스포 및 제11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가 성대하게 개최된다는 점에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전시회 기간 동안 각자의 비즈니스는 물론 상호 교류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