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대학은 지난 16일 오후 3시 동남권캠퍼스 미래홀에서 자원봉사자 전문가 과정 제1기 시민석사 45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작년 3월 입학식과 함께 자원봉사 전문가 육성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경험을 돌아보는 인문학 과정과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화과정, 졸업연구 논문 제출 등 1년간 200시간의 교과목을 이수하고 서울시장 명의의 석사학위가 수여 된 것이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는 서울시 각 자치구에서 1~2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악구에서는 이순금 조원동캠프장을 비롯한 백영숙, 최은영 등 4명이 학위증을 수여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 축하 인사에서 “자원봉사-석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자원봉사 전문관리자로 현장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