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 기행사관 총동문회(회장 정창교)는 12월29일 오후6시 군인공제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정창교 회장을 비롯한 축하 내빈과 동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환 전합참의장, 이홍기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 대한민국 예비역장교 연합회 김상철 사무총장, 박미옥 국군간호사관학교 총동창회장 등 이 참석 하였으며, 각군사관학교 동창회와 각기수별 회장단에서 축하 화환을 보내 행사를 빛내 주었다.
기념행사는 이천규(8기,통신)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정기총회 및 결산보고, 2부 만찬, 3부 축하연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자랑스러운 기행동문상에는 성시창(5기,통신)외 3명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에는 김근우(7기,병기)외 2명이, 대한민국 예비역장교 연합회장 표창에는 오학근(4기,통신)외 2명이 수상 했으며, 심만섭(1기,정보)동문외 8명은 총동문회장 공로패를 수상하고 3기 동기회(회장, 김상호)가 최우수 동기회 포상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동문상은 기행사관 동문 가운데서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포상으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명예선양부문, 사회공헌부문, 사회발전부문, 충무상과 총동회 발전 공로자 등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배포된 ‘기행사관’신문 6호에는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관련 기사 뿐 아니라, 2023년 사업계획, 총동문회 활동, 각기수별 소식, 기수별 회장단 소개, 13대 운영진, 평생회원 명단등이 소개되어 신문의 받아본 동문들의 뜨거운 반향을 받았다.
한편, 정창교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행사관 총동문회를 친목과 화합으로 더욱 굳건히 하여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동문회로 더욱 활성화 시키자“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