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만들기 성과공유회 개최
관악구 행복만들기 실행추진단은 12일 오후4시 돌샘경로당에서 지역주민과 도시재생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을 통한 행복마을 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국민애도 기간을 고려하여 최초 계획보다 축소하여 진행된 이날 성과공유회는 내빈소개와 성과발표, 돌샘마을 재활용 연주단 공연, 서울하모니팀 공연, 협치이야기, 돌샘어르신 퀴즈, 돌샘장기자랑 순으로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진행되었다.
강중원 관악협치의장은 협치이야기 발표에서 주민이 살고 싶은 도시재생,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관리형 주거환경개선 등 관악을 서울의 최고명품 마을로 변모시켜 나가는데 뜻을 하나로 뭉치자고 말했다.
또한, 돌샘마을 재활용 연주단과 서울하모니팀이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만남, 나무의 꿈, 과수원길 등을 노래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관악협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석정(64세)씨는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행사가 축소되어 아쉬운점이 있지만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활동주체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말했다.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