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현주)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 디노체컨벤션 웨딩홀에서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바로곁에서 힘이되는 사람들”연합 워크숍에 참가했다.
업무담당 주무관, 촉진가와 시범동 캠프장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내곁에 자원봉사 캠프와 바로봉사단의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 자치구 공동사업 참여캠프 활동가 170여 명이 참석하여 ‘바로곁에서 힘이되는 사람들’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안녕한 우리 지역을 위한 활동 찾기 분임토의’ 시간에서 관악구 자원봉사센터 참가자들은 ‘자원봉사로 이웃과 지역을 변화시켜왔던 내곁에 자원봉사 활동 사례’와 ‘계절별 필요한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2022년 한해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을 만나고 서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 캠프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아가는 기간이었다고 회고하고 내년에 시행되는 “바로곁에서 힘이되는 사람들”사업에 적극참여해 ‘자원봉사 으뜸도시’로서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나가자고 다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관악구가 진행하고 있는 든든해요 엄마애요 사업의 효과를 배가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