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악푸르게 만들기 환경지킴이(이사장 김동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동규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임원, 시민환경대 기수별 회장,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2022년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 사태로 3년만에 개최된 이날 대면 회의는 심승섭 사무총장의 사회로 실시 사항과 예정사항 발표, 환경보존 활동 지원사업 결과 보고, 결산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악구청 녹색환경과에서 환경개선 부담금 징수,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안내, 에코마일리지 가입신청안내 등 환경활동에 대한 홍보시간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초에 비대면 정기 총회에서 결정된 별빛내린천 가꾸기 행사, 신림역, 서울대 입구역 주변정화 캠페인, 숲길 돌봄사업 등 코로나로 미진했던 환경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사)관악푸르게 만들기 환경지킴이는 관악구와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시민환경대를 수료한 동문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환경 보존활동은 물론 산악회 활동, 문화탐방, 송년행사 등 다양한 동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사)관악푸르게 만들기 환경지킴이 김동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관악을 더 푸르게 지키기 위하여 환경에 관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환경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수목 정비사업, 별빛내린천 수질 환경 보전 사업 등 환경보전 활동에 더욱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