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악센터(센터장 전보연)가 지난달 19일 삼모타워 8층에서 문을 열고 업무를 개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악센터는 전통시장 상인이나 작은 가게 등 소상공인들의 지원과
대출이나 창업상담 그리고 스마트 상가 만들기 등의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7곳에 센터가 있으며 소상공인이 3만여 명에 이르는 관악구에
오래전부터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특히, 금년 수해 피해를 본 상가에 대한 대출 등 복구 지원이 이뤄지면서 관악센터의 중요성이 드러났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악센터가 관악의 작은 가게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전보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악센터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 뿐아니라 소상공인 전용 정책 자금 운용과 생애 주기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