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2022년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관람했다.
1908년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으로 개소되어 1945년 해방까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된 감옥이다. 민족저항실, 취조실, 옥사, 사형장, 격벽장, 망루 등 민족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해방이후에도 서울구치소로 이용하면서 한국 근현대사의 질곡을 안고 있는 공간이다. 과거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독립운동가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하기에 충분했다. 홈페이지 : www.sscmc.or.kr 전화 : 02-360-8590~1
<송규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