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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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 성료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이 주최한 ‘2022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7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의 청년, 청소년 댄서들이 참가 한 가운데 도림천을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년 특별시 관악’ 조성에 발 맞춰 청년의 문화를 다룬 전국 최초 ‘청년 문화 공연 예술’
축제로 평가 받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30여개 동의 플리마켓과 버스킹 무대 등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난 2년의 답답함을 해소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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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람객수 5만여명이 집결하여 도림천 수변무대 주변의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경제적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 반응 이다.

이 날 스트릿 댄스계의 블루칩 댄서들이 무대에 올라 ‘프리스타일 1on1 배틀’에서는
비보이 ‘마리오’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청소년 대상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볼리’가
우승을 차지해 푸짐한 상품을 수상 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2022 그루브 인 관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하고 “청년들의 거리 문화인 ‘스트릿’ 문화를 현대 예술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기회였고,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댄서가 되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관악구민의 문화예술을 구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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