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복지관 ‘성민 101호’ 개관

 

성민성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석기성, 삼성동소재)은 지난달 24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신림로 30길 17-11에서 석기성 성민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복지관 ‘성민 101호’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문을 연 ‘성민 101호’는 서림동에 있는 건물 1층 78제곱미터를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0년동안 후원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공간으로 주민모임, 주민동아리, 복지상담, 각종회의, 스터디 모임 등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지원되는 가까이에서 만나는 우리동네 복지관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픈 기념 이벤트에서는 플랫돌리기, 건강테이핑,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과 흥미로운 참여속에 ‘성민 101호’의 오픈을 알리고 상호 인사를 나누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성민1‘성민 101호’를 오픈한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가까이에서 우리동네 복지관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성민 101호’가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이 가치있는 삶을 누리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목표로 1인가구 중장년 및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과의 관계 형성을 도모하는 사회안전망구축사업 및 1인가구 남성 협력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경로식당 운영으로 도시락과 밑반찬 배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노인여가문화사업, 한글교실, 영어교실, 라인댄스교실 등 다양한 주민모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서림동에 있는 우리동네 복지관 ‘성민 101호’ 사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성민종합사회복지관 (02-876-0900)으로 하면 된다.

<이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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