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씽 (Nothing)”
베풀어서
덕을 쌓아 두어라!
반드시
은혜로 되돌아
올 것이다!
미국 네바다주
사막 한 복판에서
낡은 트럭을 몰고 가던
‘멜빈 다마’라는
한 젊은이가
허름한 차림의 노인을
발견하고 급히 차를 세웠다.
그러고는
‘어디까지 가십니까?
타시죠! 제가 태워 드릴께요!’
그 노인은
‘고맙소 젊은이!
라스베이거스까지 가는데
태워다 줄수 있겠소?’
하면서 낡은 트럭에 올라탔다.
어느덧 목적지인
라스베이거스에
도착 했다.
가난한 노인이라 생각한
젊은이는 25센트를 주면서
‘영감님!
차비에 보태 쓰세요!’
그러자 노인은
‘참 친절한 젊은이로구먼!’
‘어디 명함 한장 주게나!’
그는 무심코 명함을 건네주었다.
명함을 받은 노인은
‘멜빈 다마! 고맙다네!’
‘내 이 신세는 꼭 갚겠네!
나는 ‘하워드 휴즈’
라고 하네!
그후 세월이 흘러
이 일을 까마득히 잊어버렸을 무렵에
기상천외한 사건이 일어났다.
‘세계적인 부호
하워드 휴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