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센터 관악’(파트장 정아영)에서는 정회원을 대상으로 5월17일부터 6월2일까지 미센장비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ET(Equipment Training)교육은 이희성 미디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간씩 집중교육을 통해 영상 스튜디오 장비교육 및 실습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시간에는 영상 스튜디오의 이해를 시작으로 카메라, 스위처 실습, 오디오 실습, 조명콘솔 및 녹화 장비 실습, 방송 제작 체험 등 스튜디오 실무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미성동 조수미(41세)씨는 “동네 가까운 곳에 첨단 장비를 갖춘 미디어센터가 있는 것에 기쁘다고 말하며 “미디어센터 관악을 통해 영상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 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미디어센터 관악’은 작년 7월 난곡사거리에 있는 가족 행복센터 (남부순환로 1491) 개관과 함께 오픈하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공간 제공은 물론 영상 촬영, 편집,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작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대여 등 미디어 산업 발전과 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시설 대관 신청은 정회원으로 등록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센터 관악으로 문의(02-6385-7500)하면 된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