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오는 7월부터 운영하는 관악구 평생학습관 3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 누구나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관악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하는 5세 아이부터 주부, 학생,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과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분야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부터 유아·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까지 전 연령대를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하던 교육문화강좌는 이번 3학기부터 대면수업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8일(수)부터 관악구 거주 사회적배려대상자 접수를 시작으로 29일(수)까지이며, 관악구청 교육포털(강좌정보▷평생학습▷강좌신청)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은 수강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교육▷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함께 배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으뜸 교육 관악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관련사항은 관악구 평생학습관(☎02-879-5675)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손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