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주민간담회 개최
관악문화재단(대표 차민태)은 지난달 25일 싱글벙글교육센터 1층 회의실에서 최윤우 문화도시센터장 주관으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문화도시센터가 개관을 앞두고 관악구의 문화, 예술, 공동체,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도시센터의 기능과 역할 ▲주민공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관악문화재단은 2020년 12월 ‘관악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래, 문화도시 TF팀과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결성해 정기적으로 포럼을 운영하는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새롭게 선보일 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동네 곳곳의 지역 주체를 발굴하고 관악구만의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며 주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윤우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는 시민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악 도시 브랜딩과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