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인구 전년 동 월대비 1.5% 감소

관악구 인구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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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인구 통계 발표에 따르면 1월말 현재 관악구의 인구는 485,610명으로 나타났다.

큰 변동은 없으나 전년 동월대비 1.5% 약 7,0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 9,900,000명에 5%를 차지하고 있으며 송파구, 강서구, 강남구, 노원구에 이어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악구 내에서는 청룡동, 은천동, 미성동이 3만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중앙동, 청림동, 난향동이 인구 1만5천명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 되었다.

연령별로는 25세이상 30세까지의 청년층이 17.2%로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5세 미만 인구는 약2.1% 10,553명으로 나타났으며, 65세이상 인구가 약 16.2% 78,824여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100세이상 인구도 49명으로 나타나 관악산의 맑은 공기가 장수 마을로 이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분석도 있다. 최장수 어르신은 110세 되는 할머니가 남현동과 조원동에 2분이 살아계신 것으로 나타났다.

<손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