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재향군인회(회장 김사연)는 지난달 20일 재향군인회관 회의실에서 김사연회장 주관하에 2022 제5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오희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속에서 기념식을 생략하고 내빈 초청 없이 임원, 여성회장, 소수의 대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토의, 우수향군회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순으로 약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수향군회원 표창식에서는 그간 관악향군의 발전에 공이 많은 이경관 이사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을 수상 했으며, 이태형 전(前)은천동회장, 김정희 여성회 부회장, 우훈식 청룡동회장 등이 표창을 받았고, 미림여고 2학년 송은원 학생등 3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 되었습니다.
김사연(70세) 관악구 재향군인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 등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안보활동과 봉사활동 등 계획된 사업을 상황과 여건에 맞게 추진 해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