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을 미디어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 회의에서
GMB 관악마을 방송이 지난 1월 7일 서울 마을 미디어 지원센터가 주최한 2021 서울 마을 미디어 활성화 지원사업 평가 회의에서 ‘으쓱으쓱 훌륭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 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마을 미디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내기 위해 도전했던 GMB 6년의 활동을 우수하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으쓱으쓱 훌륭했상’은 방송대상에 해당하는 큰상으로 오프라인 시상식 대신 비대면 온라인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마을 미디어가 할 수 있는 일을 확인하는 평가회의 자리에서 GMB 관악마을 방송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 한 것입니다.
또한 관악마을 방송은 이번 평가회의에 맞춰 지난 6년의 방송 참여 소감을 모아 ‘GMB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성과 모음집을 제작 발간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A4 규격의 40페이지 분량으로 대표, 부대표, MC, 아나운서, PD, 취재기자, 카메라기자, 자문위원, 기술지원관 등 제작진의 방송 참여소감을 묶어 관악마을 방송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GMB 관악마을 방송 정연길(67세, 낙성대동) 대표는 “마을 방송은 제작과정 자체가 주민과의 소통”이라고 말하고 “마을 방송 6년의 방송 참여 소감이 마을 미디어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정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