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통 시장 6곳, 고객 감사 행사

골목상권
관악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 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 시장 할인,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원시장(신원동) ▷삼성동시장(삼성동) ▷인헌시장(인헌동) ▷관악신사시장(신사동) ▷관악중부시장(행운동)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청룡동) 등이 참여했다.

먼저 신원 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삼성동 시장에서는  다음 달 19일까지 한 달 간 하루 1회씩 일정 횟수 이상 방문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TV,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인헌 시장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했다. 11월 초에는 ‘인헌 시장 특가 라이브 커머스’를 열어 방송 중 정육· 반찬·떡 3개 품목을 50% 할인 판매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29일 관악신사 시장은 시장 전체 할인과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동시에 진행했고 중부 시장에서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간 사은품이 걸린 룰렛게임을 현장에서 펼쳤다.

봉천제일종합시장과 영림 시장에서는 11월 13일 온라인 채널에서 온라인 쿠폰과 방문 고객에 대한 각종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같은 달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통 시장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행사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주민기자 이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