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향·난곡지역 1등 할인점, 이웃지킴이 신세계마트>
지역밀착형 할인점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신세계마트는 파로스 프라자 아파트 상가에 자리잡고 있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든 이 곳에 들러 다양한 상품들을 쇼핑하는 것은 물론 이웃의 안부를 묻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
특히 이만신 대표는 난향동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조찬호)으로 6년째 활동하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신림종합복지관과 협조하며 이웃지킴이 상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 대표는 2017년 관악구청장 표창, 사회복지공동위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뿐만아니라 이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부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까지 매장을 운영하면서 많을 때는 13명의 직원을 두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직원을 6명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지만 구매액수가 적어도 자신이 직접 직접 배달에 나서며 이웃과 소통하고 있다.
이 대표는 “소상공인이 웃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며 “돈을 따라가기 보다는 동네에서 좋은 행사가 있으면 늘 함께 참여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급격한 매출감소를 극복하고 내년에는 일상을 회복해 새롭게 도약하는 소박한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신세계마트를 찾는 고객들이 주로 찾는 제품은 견과류다. 면역력을 기르기 위한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을 찾기 때문이라는 게 이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요즘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생활”이라며 “코로나19로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견과류’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마트는 견과류 외에도 채소류, 육류, 청과, 일반공산품 등 1만여종의 등록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정직과 신용을 신조로 하는 이 대표의 경영철학 덕에 고객의 신뢰가 두터워 충성고객의 수가 해마다 증가 하고 있다.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포장용 보양식과 추어탕, 칼칼한 소곱창 전골, 닭한마리 칼국수, 빨간국물 라면, 하얀국물 라면, 우동, 설렁탕 등 따뜻한 국물요리 상품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이 대표는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음식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국물요리제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매서운 한파에 꽁꽁 언 몸을 국물요리로 녹이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규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