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러스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연길)이 지난 9월2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설립인가 승인을 받고 지역사회 공헌과 주민의 권익·복리증진,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일자리 제공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익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 관악구 난곡로 78 난향꿈둥지 4층에 본거지를 두고 정보통신 기기의 활용과 뉴미디어 플랫폼 사용에 대한 교육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서비스를 비롯하여, 지역내 미디어 활동가 네트워킹 활성화, 청소년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뉴미디어 플랫폼과 연계한 다양한 소통, 광고 및 광고대행, 온오프라인 매체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미디어플러스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2년부터 마을미디어를 연구하고, 미디어 동아리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함께한 시민들로 구성된 미디어 활동가 집단으로 최근까지 지역 온라인신문사 운영, 소상공인 신문과 마을 신문제작, 지역 및 외부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유튜브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역정보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활동이 단순한 취미생활과 아마추어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적인 지역 미디어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 해 왔다.
‘미디어플러스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지식정보 교류, 인재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단체 네트워킹 협력, 건강한 협동조합 조직 운영을 목표로 現GMB 관악마을 방송 정연길 대표를 이사장으로 추대하고 감사와 이사를 선임 발표했다.
협동조합 정연길 이사장은 “gmb, g-story, gwanak주민기자동아리 라는 3개 공동체가 융합하여 ‘미디어플러스지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이름지어 졌으며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마음 맞는 사람들이 함께한다면 사회적협동조합은 분명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하고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뜨거운 성원,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플러스지사회적협동조합’은 CI를(사진) 발표하고 gmb, g-story, gwanak주민기자동아리의 이니셜 ‘G’를 표시했다고 밝히고 주민과 원할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플랫폼 ‘플러스지’(www.plusg.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www.plusg.kr
<송규명 기자>